League Of Legends/스킬 분석!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킬 완전 분석 : 갈고리 발사 편 (카밀 E 스킬)

김그라 2020. 12.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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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 난이도 ★★★☆☆ (보통)

스킬 티어 : ★★★★★ 1티어

스킬 분류 : 추격 및 도주기, 적중 시 CC (기절)

스킬 특징 : 적중 시 공격속도 증가, 지형 상호작용 스킬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킬 중 몇 안되는 엄청나게 긴 이동 거리의 일반 스킬입니다. 1레벨 기준 쿨타임이 16초로 그리 길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마스터하면 쿨타임이 6초까지 감소합니다. 카밀의 스킬 중 가장 사기적인 옵션들을 보유한 스킬입니다. 아마 브루저 챔피언들의 기본스킬 중 카밀의 E스킬을 능가할 만한 스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카밀 E는 반드시 벽에다 사용해야 함

이러한 벽에다가 사용 가능 한 스킬들을 지형 상호작용 스킬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지형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스킬입니다. 스킬 이름이 '갈고리 발사'라고 해서 갈고리를 챔피언에게 쓰면.. 가끔 씩 카밀 숙련도가 부족하면 반사적으로 상대방에게 갈고리 발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말이죠.. 이런 실수를 한다면 물음표 핑이 도배되며 바로 1티어 광대가 되는 겁니다.

 

 

 

또한 판정이 굉장히 훌륭합니다. 닿지 않을 법한 거리에서도 갈고리가 벽에 걸리는 모습입니다.

 

 

또한 시전 도중 점멸을 이용해도 갈고리의 거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사일러스 E 사슬과 동일함)

 

 

 

벽에 붙는 갈고리 사거리 + 돌진 사거리를 합하면 엄청나게 긴 거리를 이동 가능합니다. 대략 위 정도 거리를 빠르게 돌진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이 있을 경우) 챔피언을 향해 돌진 시 돌진 사거리가 2배로 늘어나게됩니다.

 

 

 

 

 

 

 

 

 

엄청나게 긴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심지어 여기에 플래쉬까지 곁들이면?... 말이 안나오는 거리를 한 번에 돌진이 가능합니다.

 

 

 

 

두께가 적당한 벽은 물론 E 스킬을 이용하여 넘을 수 있고

 

 

 

가장 두꺼운 벽 또한 상대방 챔피언을 향해 돌진한다면 넘을 수 있습니다. (이 벽을 넘을 수 있는 챔피언은 거의 없습니다.).........

 

 

 

 

 

돌진 적중 시 입는 피해량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적중 시 0.75초의 기절 효과와 카밀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때문에 무조건 맞춰야하는 스킬입니다. E 스킬 적중 난이도는 어렵지도 않지만 쉽지도 않은 딱 적절한 난이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카밀의 갈고리 발사 스킬의 메커니즘이 꽤나 복잡한 편입니다. (E를 벽에다 사용 후 벽에 붙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커서를 두고 오른쪽 클릭해야 함)

 

또한 지형이 없을 경우 스킬 사용을 못한다는 점 또한 스킬의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카밀 챔피언의 경우 E스킬의 의존도가 굉장히 강한 챔피언입니다. E스킬 한 번을 잘 쓰냐 못 쓰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중요한 스킬입니다.

 

 

 

다음은 E스킬을 사용할 때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첫 번째 실수입니다. E스킬에 익숙하지 않거나 정신이 없을 때 다른 투사체 스킬을 쓰듯이 상대방에게 발사해버리는 경우입니다.

에이 사람이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하냐구요? 은근히 많이 보이는 실수입니다.

 

 

 

 

두 번째 실수입니다. E스킬을 벽에다 잘 썼지만 두 번째 E스킬을 잘못 사용한 상황입니다. 사실 상대방이 돌진기나 도주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카밀의 E스킬은 반드시 맞춰야하는 스킬입니다. 

 

 

 

세 번째 실수입니다. 주로 E스킬 + 플래시 스킬을 사용하려다 발생하는 실수인데 플래시를 너무 빠르게 쓴 경우입니다. 플래시는 사용했을 때 상대방이 자신에 E스킬에 맞는 위치일 때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 실수입니다. E스킬의 사기적인 판정을 너무나 맹신한 나머지 절대 닿지 않는 거리에서 E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카밀의 E스킬의 적중률을 더욱 올리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벽에 붙어서 사용하기 입니다. 벽에 붙어서 사용하게되면 상대방이 반응하기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벽에서 멀리 떨어져서 사용하게되면 E스킬 갈고리를 벽에 붙는 시간에 상대방이 반응하고 도망가거나 도주기를 사용할 준비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벽에 최대한 붙어서 사용할 경우 반응하기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무조건 E스킬을 적중시켜야하는 상황일 때 사용 가능한 스킬입니다. (갱 호응 및 상대 딜러 물기) 이럴 때는 E를 사용하는 도중 플래시를 사용하여 반응못하게 해줍시다.

 

 

또한 E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 사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어집니다. 이것이 적폐다... 원거리 딜러가 가장 싫어하는 탑 챔피언이라고 하죠? (미드는 아칼리) 미친듯한 데미지는 물론이고 돌진 사거리마저 아칼리 R 1타, 2타를 합친 수준의 돌진이 가능합니다. 또한 0.75초 기절 역시 절대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또한 카밀이 E를 무조건 적중해야하는 이유 중 공격 속도 증가 또한 있습니다. E를 적중시켰을 경우 무려 5초간 공격 속도를 40%~60%까지 증가시켜줍니다. 3레벨 기준으로 공격 속도 40% 증가는 굉장히 큰 수치입니다. 5초 역시 엄청나게 긴 시간이지만 40%역시 초반 단계에서는 정말 엄청난 수치입니다. E를 적중시키기만 한다면 5초간 지속딜이 굉장히 좋아지며 탱커같은 경우에는 5초동안 신나게 후두려팰수있습니다. (단검이 대충 300원이고 12%를 증가시켜줍니다. 단검 3개 900원 + 4% 추가 증가, 단검 300원 12%를 3으로 나누면 단검 100원 당 공격속도 증가 4%이니 1000원 정도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공격속도 증가의 중요성은 커집니다. 1대1 상황일 경우 무조건 E를 맞춘다는 마인드로 사용하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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