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Of Legends/아이템 분석!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템 완전 분석 : 마나무네, 무라마나 편

김그라 2021. 2.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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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패치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아이템인 마나무네&무라마나 아이템입니다. 마나무네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여 무라마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무라마나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조건은 여신의 눈물을 모두 채우는 것 입니다. (360스택) 특정 챔피언을 제외하면 아무도 사지않던 비 인기 아이템이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사기적인 옵션 덕분에 패치 이후 바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현재는 패치로 인해 아이템의 가치가 급격히 낮아졌지만 현재도 많은 챔피언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으로 굳어졌습니다.

 

아이템 등급 : 전설급 아이템

아이템 가격 : 2900G

아이템 조합식 : 콜필드의 전투망치 (공격력 25, 스킬 가속 10) + 여신의 눈물 (마나 240) + 롱소드 (공격력 10)

 

아이템 성능

공격력 35 (+0)

마나 500 (+260), 무라마나 진화 시 + 860 (+360)

스킬 가속 15 (+0)

 

- 경탄 : 공격력을 최대 마나의 2.5%만큼 추가로 얻습니다. (마나무네, 무라마나 공통 옵션) 

- 충격 : 적 챔피언에게 스킬 공격 또는 기본 공격을 가하면 최대 마나의 2.5%만큼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무라마나 한정 옵션)

 

 

 

분명 AD 브루저 및 원거리 딜러를 위해 내 놓은 아이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격력이 필요없는 메이지 계에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AD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옵션이 너무 사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옵션에서 추가 물리 피해량2배였는데 최대 마나의 5%만큼 추가 물리 피해를 주었습니다. 2코어 기준으로 최대 마나의 2.5%63의 물리 피해를 주는데 매 공격, 스킬 공격마다 이 수치의 2배인 126의 물리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이러한 이유에서 사일러스, 카시오페아, 오리아나, 라이즈 등 다양한 메이지 챔피언들이 무라마나 아이템을 구매했고 그 결과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초래했습니다. 패치 전 무라마나 역시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무라마나를 업그레이드하기 까지 시간이 너무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패치 이후 모아야하는 마나의 양이 750의에서 360으로 반 토막이 나버려서 빠르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즉 마나무네를 가지 않으면 손해인 수준의 밸런스라 빠르게 지금처럼 너프되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챔피언이 마나무네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마나무네 아이템을 주로 구매하는 챔피언은 이즈리얼, 제이스 정도?

 

 

 

 

 

무라마나 추가 물리 피해량 테스트!

 

2코어 기준입니다. (리안드리의 고뇌 + 무라마나) 방어력, 마법 저항력 100 기준의 상대에게 매 공격마다 31의 추가 물리 피해를 주었습니다. 총 7번의 무라 마나 옵션인 추가 물리 피해가 적용되었으며 이는 31x7 = 217의 추가 물리 피해입니다. 패치 이전이었다면 217의 두 배인 434의 물리 피해를 주었겠네요.. 즉 패치 이전이었다면 총 합계 1410의 피해에 217을 더한 1627의 데미지를 주었겠죠

 

 

 

이번에는 동일한 2코어지만 무라마나 대신 리치베인 아이템을 구매해서 테스트해봅시다. 리치베인 옵션이 2번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1417으로 무라마나와 비슷한 피해량을 주었습니다. 리치베인 아이템과 거의 비슷한 효율을 자랑하네요.. 패치 이전이었다면 무라마나의 압승이었겠죠? 추가 데미지 2배 너프 이후로도 리치베인과 같은 수준의 딜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여신의 눈물 쌓기가 더욱 쉬워져 2코어가 나오는 타이밍이면 거의 완성된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여신의 눈물 구매 시 딜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리치베인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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