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능력치 완전 분석 : 치명타 확률 편

오늘 소개시켜드릴 능력치는 바로 치명타 확률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치명타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치명타는 일정 확률로 기본 공격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능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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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확률의 개념

치명타 확률이란 말 그대로 치명타의 확률을 관여하는 능력치입니다. 0~100%의 수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공격 마다 특정 %확률로 치명타 공격이 이루어집니다. 치명타 공격은 기본 공격의 75%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줍니다. 기본 공격이 100%의 피해를 입힌다면, 치명타 공격은 175%의 피해를 입히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치명타 확률을 15% 증가시켜주는 민첩성의 망토 아이템을 구매 후의 모습입니다. 치명타 확률 표시 칸에 15%라는 수치가 적혀져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즉, 기본 공격 시 15% 확률으로 75%의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 확률은 순전히 운이기 때문에, 기본 공격 3번 연속으로 치명타 공격이 발동될 수 도 있고,기본 공격을 10번 시도해도 단 한 번도 치명타 공격이 발동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기본 공격으로 100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치명타 X)

 

 

치명타 공격으로 175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추가 피해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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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모션

기본 공격 모션

치명타 공격 모션

 

모든 챔피언들은 고유의 치명타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명타 공격 발동 시 기본 공격 발동과는 다른 모션을 취하게 됩니다. 이론상으로 이를 이용해 치명타 공격 모션과 기본 공격 모션을 구분하여 기본 공격 시 공격을 캔슬해 치명타 공격을 시도하는.. 잡기술이 가능한데.. 실전에서 사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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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시스템에 관여하는 특수 아이템

구인수의 격노검 또는 하위 아이템인 분노의 칼 아이템의 경우에는 치명타 시스템 자체를 바꿔버리는 아이템입니다. 존재하는 치명타 확률을 모두 없애고, 지니고 있던 치명타 확률 20%당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되는 아이템으로 기존 치명타 시스템이 일정 확률으로 높은 추가 피해를 주는 순전히 운빨에 맏기는 시스템이었다면, 구인수의 격노검 아이템을 구매했을 때에는 확률 대신 항상 일정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것 입니다.

 

치명타 확률이 100%일 경우 무조건 치명타 공격을 한다는 뜻으로, 항상 75%의 추가 피해를 준다는 의미입니다. 365의 75%는 273.75으로, 무조건 273만큼의 추가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다만 구인수의 격노검의 경우 치명타 확률 20%당 40의 추가 피해를 입히니, 치명타 확률이 100%일 때에는 항상 200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이 처럼 치명타 확률이 100%일 경우에는 구인수의 격노검 아이템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치명타 확률이 20~40%정도로 낮아진다면, 낮은 확률으로 75%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것이니, 구인수의 격노검 아이템을 구매해 안정적으로 항상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 또한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무한의 대검 아이템을 구매해서, 치명타 확률이 60% 이상일 때,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치명타 확률이 60% 이상 혹은, 무한의 대검 아이템 구매 전 40% 이상일 때, 무한의 대검 아이템을 필수적으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75%의 35%만큼 증가하는 것이니 무한의 대검을 보유했을 때 치명타 피해량은 기본 공격력의 101.25%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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